[파이낸셜뉴스]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의 베스트셀러 '터닝메카드'가 국내 애니메이션 시리즈 최다 완구 판매 기록으로 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을 받았다.

18일 초이락컨텐츠컴퍼니에 따르면 터닝메카드는 최근 국내 애니메이션 시리즈 최다 완구 판매로 한국기록원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지난2015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완구 2519만 8404개 판매를 확인받은 것이다.

2015년 자체 기획, 기술로 출시한 터닝메카드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완구가 카드를 들어 올리면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혁신적 트랜스포밍 메카니즘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KRI한국기록원은 초이락컨텐츠컴퍼니가 제출한 기록 입증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했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국내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단기간에 이 정도의 완구를 판매한 기록은 국내에서 유일하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을 만한 사례"라면서 "4년 만에 선보이는 터닝메카드 신작이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터닝메카드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인증받아 해외 진출 전망 역시 한층 밝아졌다"고 말했다.